델리의 또간집
친구 따라서 처음 갔다가 반해서 다시 방문~GO!
안지랑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오래된 맛집답게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요…ㅋㅋ
저녁에 방문하였더니 주차자리도 만석이네요.
주차장이 크지 않아 도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홀은 만석이라서 저희는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가게 내부가 노포 감성이죠? ㅋㅋ
오히려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어요.
연타발의 인기가 느껴지는 만석
대구 남구의 맛집이랍니다.
연타발은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이루어짐으로 여유를 가지고 주문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고기를 불에 올림과 동시에 추가 주문 필수~!
어떤 걸 먼저 먹을까 고민하다
곰장어부터 주문하였어요~!
곰장어에는 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ㅎㅎ
저희는 간단하게 소맥으로 달려주었어요.
기본 반찬은
오이, 당근, 쌈 야채, 미역국, 계란찜 등이 나온답니다.
미역국도 따끈하게 나오며 오이와 당근도 오래된 느낌이 없이 싱싱하답니다.
양념에 잘 버무려진 곰장어ᅮ
비주얼부터 미쳐용
빨간 양념 자체에는 매운맛이 없으니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말고 드셔도 된답니다.
불판에 촥~ 구워주었어요.
불판은 옆에 있으니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면 구워주시면 됩니다.
곰장어는 야무지게 구워서 먹어주고~
먹는다고 사진을 찍지 못하였어요 ㅜ
알배추에 싸서 야무지게 먹고
양념 소스에 살짝 찍어서도 먹었답니다.
함께 나온 소스는 매운맛이니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찍어 드시는게 좋답니다.
2차는 양념 안 된 닭발~!
요 닭발이 진짜 별미ㅜ
양념 안된 거 싫어하는데 이건 맛있어요.
꼬숩꼬숩하고 간장베이스?라서 달달하답니다~
양념이 안되어 있는 건 닭냄새나는 게 많은데
연타발 닭발에는 냄새가 하나도 없답니다.
냄새 때문에 그동안 꺼려하셨다면 꼭 여기서 한번 드셔보세요.
완벽한 비주얼들ㅜ
너무 소주 안주들이지만 꿀맛탱이랍니다~!
3차는 아나고!
잔가시 느낌이 하나도 없고
통통하고 부드러운 살만 느껴진답니다.
한입 먹으면 정말 입에서 녹아요 ㅜㅜ
사진으로도 두께감이 보이는 만큼 생선살이 꽉! 차있답니다.
양 집게 건법으로 맛있게 구워주었어요 ㅋㅋ
불판에 금세 눌어붙기 때문에 재빠르게 뒤집어주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4차 막창!
진짜 막창 꼭 드세요!
돼지 잡내 1도 없고 저세상 쫄깃함이에요.
크기가 큼직하기 때문에 한 번씩 다시 잘라주었어요.
겉바속촉 막창을 좋아하기 때문에 겉면이 바삭해 보일 때까지 구워주었답니다.
연타발 남구 맛집 찐 인정이에요.
꼭 드셔보세용~
영업시간 - 17:00~01:00
주차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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