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삭토스트 먹으러 Go~
집 주변에 있었다면
햄버거 보다 자주 사 먹었을 것 같은 토스트ㅜ
신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저는 빵순이라서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중에서도 달달한 빵을 좋아해
식빵에 잼을 자주 발라먹는답니다!
집에서 먹는 이유는
주변에 토스트집이 없기 때문이죠..
집 근처에 이삭이 없어 그저 슬플 뿐ㅜ
설렘 가득 안고 이삭토스트 입장~
저희는 아침 겸 점심으로 10시쯤 방문하였어요.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은 없으셨지만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한 쪽에는 물티슈와 손소독제 비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2인용 테이블과
소파 자리로 된 4인용 테이블도 있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라서 4인용 자리보다는
2인용 자리가 더 많답니다~
모든 자리는 등받이 의자라서 편하고
테이블도 청결했어요.
기다리면서 발견한 이벤트!
신제품 아기 상어 토스트 구매 시
캠핑의자가 12,900원
요즘 캠핑이 대세잖아요~
상어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제가 더 탐이 났어요 ㅋㅋ
다양한 토스트와 주스가 저를 반겨주네요~
예전보다 메뉴 변경이 많은 느낌이었어요.
예전이 너무 예전이라.. 언제라고 말할 수 없는.. ㅋ
세월이 변함에 따라
토스트 가격도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학생 때는 4천원 이상의 메뉴들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이삭토스트는 기본 4천원 가격인 것 같네요.
여러분의 최애 토스트는 무슨 맛인가요?
저는 햄치즈토스트, 그릴드불갈비 맛이랍니다.
요번에도 고민 끝에 그릴드불갈비토스트로 결정하였어요.
그릴드불갈비 4,600
베이컨베스트 3,900
10분 정도 기다렸을까요?
저희가 주문한 토스트와 바나나 주스가 나왔답니다.
이삭토스트에 오면
항상 과일주스가 생각난답니다.
개인적으로 토스트는
탄산음료보다는 과일주스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릴드불갈비
불갈비와 치즈, 계란
양배추가 듬~뿍!
소스가 달달해서 저의 최애 메뉴랍니다.
베이컨베스트
햄치즈스페셜에 햄이 베이컨으로만 바뀐 맛이랍니다.
키위 소스의 달달함이 입안 가득~ ㅜㅜ
포장지를 양옆으로 먹기 편하게 접어주고~
본격적으로 먹었답니다.
바로 만들 빵이라서 완전 겉바속촉ㅜㅜ
달달한 소스 뒤에 짭짤한 피클의 맛이 환상이에요.
그리고 양상추가 싱싱해서 아삭한 식감까지!
빵의 열기 때문에 치즈가 사~악 녹은 게 보이시나요?
쫀맛ㅜㅜㅜ
12,100원의 행복이었답니다~ :)
-총평-
언제 먹어도 맛있는
키위 소스가 들어있는 토스트!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
가격도 밥값보다 저렴해서 쵝오~
햄버거는 질리거나
토스트가 생각난다면?!
영업시간 - 08:40~20:40 (2, 4째 일요일 휴무)
주차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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